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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공개 지지한 청와대 국민 청원 현재 상황…10만 명 증가↑

배우 한예슬이 공개적으로 지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11일 기준 2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동참한 경우 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청원에 답변해야 한다.

한예슬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에 ‘개·고양이 식용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글을 캡처해 올리면서 “힘내주세요”라고 남겼다. 청원글 링크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이 글을 올린 당시에는 국민청원 동참자 수는 약 9만 명이었으나, 현재는 국민 약 19만 명이 이 청원글에 동참한 상황이다. 한예슬의 공개 지지가 이어진 후 약 10만 명이 증가한 셈이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해당 청원 제안자는 “불필요한 육식을 줄이고 동물들의 습성을 최대한 존중해주는 복지 봉장형으로 바뀌길 바란다”면서 “법의 사각지대에서 잔인하게 죽어가는 개와 고양이만이라도 제발 식용을 종식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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