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스쿨 오브 더 데드(SCHOOL OF THE DEAD)’를 오픈한다.
롯데월드는 11일 SNS로 해당 소식을 안내했다.
‘스쿨 오브 더 데드’는 정체불명의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폐쇄된 학교를 탈출하는 콘셉트다.
롯데월드 측은 해당 시설을 오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 13세 미만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 음주자는 입장할 수 없으며, 그룹별 4~6명씩 동시 입장하는 방식이다.
시설 사진도 공개했다. 교실과 교무실 등에는 다양한 호러 아이템이 즐비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