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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여자 105호, 남자 103호·104호 삼각관계?

SBS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커플 메이킹 호텔-로맨스 패키지>(이하 로맨스 패키지)에서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로맨스 패키지> 11일 방송분은 남성 4명, 여성 4명으로 구성된 서울 용산 편이 전개됐고 여자 105호가 남자 103호·104호의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남자 103호는 첫 저녁 식사 전 여자 105호 방으로 전화를 걸었다. 남자 103호는 “뭐 하시나 해서 전화해봤다. 내가 누군지 모를 것”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그는 “103호다. 전화 한번 해보고 싶었다. 저녁 식사할 때 보자”고 여자 105호를 향한 호감을 나타냈다.

SBS 방송화면 캡처

8인이 모인 식사 후 여자 105호는 자신의 방을 찾을 남성을 기다렸다. 남자 103호와 104호가 여자 105호를 방문했고 두 남자는 신경전을 펼쳤다. 남자 104호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대화를 진행해나갔고 MC 전현무는 “대적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후 여자 105호는 두 남자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그는 “진중한 103호를 알아가고 싶다. 104호는 부담스럽다”고 했었다. 하지만 대화 후에는 “103호는 기대하고 있었다. 104호가 부담스럽다고 느꼈는데 대화하며 괜찮았다. 혼란스러운 상태”라고 말했다.

SBS <로맨스 패키지>는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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