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과 함께 ‘무매독자’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대를 앞둔 장근석이 ‘무매독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무매독자란 딸자식이 없는 집안의 외동아들이라는 뜻이다. 과거에는 무매독자들에게 대체 복무를 허용했으며, 3대 이상 무매독자인 경우 군 면제 처분을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군 입대 방침이 변경돼 없어졌다.
장근석은 오는 16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다만 대체복무 처분은 그가 무매독자라는 사실과는 관련이 없다. 앞서 장근석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