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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나래, 음란마귀 목소리로 특별출연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음란마귀는 개그우먼 박나래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영준(박서준 분)은 음란마귀에게 시달렸다.

이영준은 김미소(박민영 분)와 밤을 보내려다 번번이 실패했다. 급한 일이 생겨 전화 통화하는 사이 김미소가 와인을 마시고 먼저 잠들어 버렸고, 이어 이영준은 일주일 예정으로 프랑스 출장을 떠났다.

tvN 방송화면 캡처

이영준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일찍 귀국해 김미소와 시간을 보내려 했지만 이번에는 김미소에게 일이 생겼다. 김미소의 아빠가 다쳤다는 연락이 왔고, 김미소는 밤새 아빠의 병실을 지켰다. 같은 시각 이영준은 홀로 잠 못 이루며 음란마귀에게 시달렸다. 음란마귀가 이영준에게 “어머, 그러게. 너 오늘 되게 아쉽겠다. 파리에서부터 되게 기대하고 왔잖아”라고 말을 걸자 이영준은 “음란마귀? 여자였어? 말도 해?”라며 경악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화면 캡처

익숙한 음란마귀의 음성은 개그우먼 박나래였다. 박나래의 능청스러운 목소리 출연으로 웃음을 더했다.

음란마귀의 목소리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박나래네” “박나래 아니에요?” “박나래네 음란마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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