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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윰블리 정유미, ‘박서준 여사친’役으로 초특급 지원사격 [채널예약]

배우 정유미(35)가 특급 카메오로 출격해 박서준, 박민영, 정유미가 한자리에 모인다.

19일 방송될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백선우, 최보림) 측이 14화 방송을 앞두고 박서준, 박민영, 정유미가 한 자리에 있는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tvN 제공

공개된 스틸은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가 영준의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다. 영준의 오랜 지인이자 '여사친(여자사람친구)’으로 정유미가 출연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의 영준과 미소는 사뭇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식당 앞에 있는 유미를 발견한 영준은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의 곁에 있는 미소는 유미를 발견하고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멈춰선 모습이다.

이어 두 사람을 향해 반갑게 인사하는 유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영준은 연인인 미소를 유미에게 소개하고 있고, 이에 유미는 맞은 편에 서 있는 미소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청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소가 질투하는 표정이 포착됐다. 미소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입술을 다물고 있는데, 이 모습에서 미소가 당황했음을 느낄 수 있다.

제작진 측은 “우선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수락한 정유미에게 감사를 전한다. 투박 커플 사이에 귀여운 긴장감을 유발하는 연기부터 박서준 따라잡기까지 열연을 펼쳐 제작진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밝힌 후 “특히 그동안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민영의 귀여운 질투가 담길 예정이다. 또한 이로 인해 더욱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투박 커플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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