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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두 번째 방출자 가릴 포지션 평가 이변 속출…1등은 누구? [채널예약]

<프로듀스48>의 경쟁이 다시 시작된다.

20일 방송될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 6회에서는 투표수가 모두 초기화된 상황에서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릴 포지션 평가가 또 한 번 시작된다.

<프로듀스48>. Mnet 제공

이번 평가는 '보컬&랩’과 '댄스’ 각 포지션에 제시된 경연곡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한의 역량을 드러내며 무대를 꾸미는 것이다.

MC를 맡은 가수 보라(28)의 사회로 경연 현장에 모인 국민 프로듀서들이 57명 연습생 모두를 한 명씩 평가한다. 그 때문에 팀워크 외에도 개별 수행 능력을 드러내야 한다.

각 곡의 1등에게는 5000표, '보컬&랩’과 '댄스’ 포지션 별 1등에게는 10만 표의 베네핏이 주어져 하위권 연습생들이 등수를 역전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1의 '뱅 뱅’(Bang Bang), 시즌2의 '겟 어글리’(Get Ugly) 등 각 시즌을 대표하는 무대가 포지션 평가에서 탄생한 바 있다.

<프로듀스48>의 지난 시즌과 차이점은 데뷔권인 1등부터 12등까지의 연습생이 제일 마지막에 경연곡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선택에 따라 누군가는 본인이 원치 않았던 경연곡으로 밀려날 수도 있어 1등의 결정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예고된 방송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블랙핑크의 곡을 선택했다.

한편, 5회가 끝난 14일부터 <프로듀스48>의 온라인 투표가 다시 시작됐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 베네핏을 얻지 못했던 이가은이 첫 순위 발표식에서 1등을 차지하며 누적 온라인 투표의 힘을 증명해 보인 이후라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기대된다.

3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5주 연속 1위, 일본의 '시청열 랭크’(視聽熱 RANK)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한일 양국에서 화제 되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 오후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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