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윤미가 트로트 앨범을 발매했다. <어때요>라는 세미 트로트를 냈던 가수 이윤미가 <이윤미의 NO.1>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특별한 사연도 담겨있다. 이윤미는 서남대에 다니다가 교육부의 폐교령으로 세한대로 편입을 할 수밖에 없는 사정에 발라드 가수의 활동에 장벽을 만났다. 이 때 그의 스승인 작사가 박미주의 도움으로 트로트로의 전향과 함께 앨범을 발매를 하게 된 것 .
가수 이윤미는 “‘목소리가 좋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세미 트로트 곡인 ‘어때요’부터 일렉드로닉 댄스 뮤직인 ‘내맘 진짜’로 성인가요 시장에서 인정 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외에 이번 앨범에는 파워풀한 보이스를 비음으로 처리해 여성스러움을 배가한 ‘남자를 몰라’와 성인 발라드인 ‘내님’ 등을 통해 성숙한 보이스의 노래를 담아냈다.
현재 세한대 실용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그녀는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한 목마름을 풀 듯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음원 시장에 도전장을 내이윤미는 “트로트 가수로 가수 홍진영을 가장 좋아한다”며 “제2의 홍진영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가수 이윤미의 공식 1집인 <이윤미의 NO.1>의 수록곡은 ‘비가온다’와 ‘목숨건 남자’, ‘내 마지막날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겸 가수 김대훈과 작곡가 루비아빠, 작사가 박미주가 수록곡의 작사를 맡았다. 편곡은 ‘임진강’의 작곡가 양승우가 참여했고, 조용필 등의 음원에 참여한 코러스 김효수가 함께해 앨범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