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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양정원, 심형탁에게 “띠동갑 어떻게 생각하느냐” 질문 받아

O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내일>에서 26일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관절 건강을 위해 특별 게스트로 온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 도입부 한의사가 진단한 관절건강 테스트에서 1위 이무송, 2위 박준형, 3위 박명수 김용만, 5위 심형탁, 6위 김수용 순이었다. 관절건강 1위를 한 이무송은 이날 여행 첫 목적지로 출연자들과 해수찜을 하러 갔다. 이무송은 해수에 담근 수건으로 김용만에게 마사지를 해줬다. 김용만은 “형 집에서 많이 해줬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해수찜에 푹 빠진 심형탁은 마지막까지 남아 찜질을 즐겼다. 출연자들은 목포로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이날 메뉴는 낚지였다. 낚지를 맛본 출연자들은 싱싱함에 놀랐다.

OtvN 방송화면 캡처

이후 출연자들을 위한 필라테스 수업을 위한 강사로 양정원이 등장하자 심형탁은 감자기 수줍어했다. 출연자들은 의자 위에서 다리 펴고 들어올리기, 이상근 운동, 엉덩이로 이름쓰기 등을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운동 중 쉬는 시간 동안에도 심형탁은 양정원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심형탁이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하자 양정원은 “서른 살”이라고 답했다. 심형탁은 “띠동갑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자 커플 필라테스를 하던 중 심형탁은 “제대로 못 보겠다”면서도 “42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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