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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뇌피셜’ 김종민X양세찬 열띤 ‘왁싱’ 토론 배틀

브라질리언 왁싱을 주제로 김종민과 양세찬이 열띤 토론 배틀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목요일(26일) 공개된 히스토리 무논리 토론 배틀쇼 <뇌피셜> 2화에서는 김종민과 개그맨 양세찬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주제로 진지하고도 코믹한 토론 배틀을 벌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연찮게도 같은 왁싱을 주제로 에피소드를 공개한 웹예능 박준형의 <와썹맨>과 비교하며 때 아닌 왁싱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민의 ‘뇌피셜’ 사진제공 히스토리

뇌피셜은 가수 제시와 외계인을 주제로 토론한 1편에 이어 양세찬과의 왁싱 토론을 공개 하자마자 토탈 조회수 120만회를 돌파하며 웹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전개하고 있다. “와썹맨에 이어 새롭게 재밌는 웹 예능을 찾았다.”, “이렇게 진지하면서도 웃긴 웹예능은 처음이다.”는 <뇌피셜>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편에서 김종민은 굴욕적이었던 셀프 왁싱 경험담까지 소개하며 자신의 토론 논리를 세우고, 이에 대응하는 양세찬은 세균과 왁싱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근거를 내세우며 토론을 이어갔다. 이에 구독자들은 왁싱에 대한 자신들만의 뇌피셜을 전달하며 또 다른 토론 배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1화부터 영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는 <뇌피셜>에는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들까지 영어로 왁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뇌피셜> 2화에서는 ‘지인 피셜’ 코너를 통해 유재석이 전화 출연을 해 김종민의 MC 도전을 응원했다. 유재석은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본인의 취향을 전달하며 양세찬과 김종민에게 밥을 먹으면서 이 얘기를 더 해보자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뇌피셜>은 이번주 8월 2일 목요일 김종민과 절친인 코요테 멤버 신지가 ‘술’을 주제로 토론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 할 예정이다.

김종민에 도전해 매주 초호화 셀럽들이 무논리 토론 배틀을 펼치는 <뇌피셜>은 히스토리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채널에서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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