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기간에 맞대결로 1일 축구팬들 주목을 받았다.
맨유와 레알은 1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ICC)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는 이번 대회에서 AC 밀란전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고, 리버풀전은 1-4로 대패했다. 레알은 맨유전이 대회 첫 번째 경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도 이날 오전 9시30분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AC밀란과 경기를 치르고 손흥민은 이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ICC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유와 맨시티, 그리고 리버풀 등이 참가하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참가한다. 스페인 라리가에선 레알마드리드가 출전했다.
이 대회 주요경기는 아프리카TV, SPOTV NOW, 포털사이트 다음 스포츠 등에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