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술을 너무 좋아해 위스키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구준회는 2일 11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가진 새 미니 앨범 ‘NEW KIDS : CONTINUE’ 인터뷰 현장에 이전보다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구준회는 “‘사랑을 했다’ 활동 할 때 살이 많이 쪄서 조금 창피했다. 이번 활동에는 투어 등 스케줄이 많이 잡혀있어서 예쁘게 소화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 굴욕적인 느낌이 안났으면 좋겠어서 뺐다”고 말했다.
구준회는 “술을 포기 못해 위스키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평소 먹던 밥 양을 줄이고 미친듯이 운동을 한 다음 밤에는 아몬드에 위스키 한 잔을 마셨다. 자고 일어나면 홀쭉해져있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