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진솔이 SBS 주말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세 번째 곡 ‘이 사랑’에 참여한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OST 세 번째 곡 ‘이 사랑’은 애절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섬세하면서도 울림이 큰 표현력이 필요한 곡이다.
작곡과 프로듀싱은 드라마 <도깨비>의 OST 중 ‘뷰티풀’의 피아노를 연주한 송우진이 맡았다. 이 노래는 극중 지은한(남상미)과 한강우(김재원)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두 사람의 애틋하면서도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한 시청자의 몰입과 공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랑’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13회에서 16회가 방송될 오는 28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드라마는 인생을 걸고 얼굴을 바꾸는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의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은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벌이는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