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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100만표 획득으로 화제성 입증한 장원영…제2의 강다니엘 될까

<프로듀스48> 장원영이 두 번째 순위 발표에서 1등을 차지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

장원영은 3일 방송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두 번째 순위 발표 1등을 차지했다. 장원영은 연습생 중 유일하게 100만이 넘는 표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프로듀스48’ 참가자 장원영. 엠넷 제공

장원영은 “쟁쟁한 언니들 사이에서 경쟁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듀스48> 등장 때부터 화제를 모은 장원영이지만 1등은 예상 밖이었다. 이가은, 안유진 등이 1등과 센터를 두고 격전을 펼치고 있었고 다른 실력자들 역시 수두룩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장원영이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출연과 함께 큰 화제를 모은 강다니엘처럼 프로그램을 견인할 주축으로 꼽기도 한다.

장원영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프로듀스48> 참가자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앳된 얼굴과 168㎝의 훤칠한 키, 뛰어난 무대 매너로 프로그램 출연 내내 주목 받았다.

그간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실력과 미모 둘 다 인정 받았으며 팬덤 역시 탄탄하다.

장원영이 <프로듀스48>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데뷔조 센터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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