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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닭갈비,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트렌드 변화 살펴야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의 닭갈비 프랜차이즈인 유가네가 중기청이 4년 연속 선정한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40여년 전 처음 철판요리를 시작한 유가네는 철판의 강점을 살려 닭갈비철판볶음밥을 선보여오고 있다. 맛은 물론 양과 가격까지 만족시키며 젊은 고객층 수요를 잡고 있다.

유가네닭갈비 관계자는 “유가네는 과거 철판요리를 고객 눈앞에서 직접 조리하여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으로 고객에게 어필했던 브랜드”라며 “현재는 바로 앞에서 조리하면서 생길 수 있는 불편함과 음식냄새를 커버하고 고객분들이 서로 소통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철판조리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해 조리대를 설치해 전문 조리인력이 일관된 맛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도 매장을 오픈한 유가네닭갈비는 외식시장 변화에 맞춰 정문 입구에 조리대를 설치해 철판 조리하는 모습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객테이블에서 조리하지 않기 때문에 조리하면서 발생되는 냄새를 최소화했다.

또 키즈존과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가족메뉴인 반반닭갈비 매운맛, 달콤한맛, 자연치즈도 선보였다.

명지국제신도시 유가네 점주는 “오픈 후 일 최고 매출 2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유가네하면 맛이 보장된 브랜드이며,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분위기와 편의성이 매장에 잘 표현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네는 중기청 선정 4년연속 우수프랜차이즈와 매일경제 주최 4년연속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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