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가 정글에서 먹방을 선보이며 이날 최고의 1분 시청률 주인공이 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연출 민선홍 외 3명·작가 박미라 외 7명)의 시청률은 12.1%, 최고 13.6%(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로 전주 대비 각각 2.2%, 2.5% 상승해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을 엿볼 수 있는 2049 시청률도 방송 3주 만에 5%대로 뛰어올랐다. 이날 2049 시청률은 평균 5.8%, 최고 6.5%까지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그룹 워너원 멤버 옹성우였다. 배고픔과 갈증에 시달렸던 멤버들은 병만 족장이 따온 코코넛을 입에 넣자 맛의 신세계에 빠졌다. 옹성우는 자신의 차례가 돌아올 때까지 ‘코코넛 바라기’가 되어 목을 쭉 빼는가 하면 다양한 먹방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 모습에 ‘옹냠냠’ 애칭이 생기기도 했다.
옹성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굽기 위해 대기 중인 바나나에도 입을 댔다. 먹자마자 떫은맛을 참지 못하고 온갖 인상을 찌푸린 이 장면이 이날 가구 시청률은 13.6%, 2049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으면서 최고의 시청률을 장식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바> 매주 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