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섰다.
영화 <마일 22>에 출연한 씨엘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티아 웨스트 빌리지 씨어터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참석했다.
<마일 22>에서 씨엘은 퀸 역을 맡아 강인한 연기를 선보인다.
씨엘은 마크 월버그와 어깨동무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씨엘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도 주목받는 영화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깃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마일 22>는 1마일마다 적을 뚫고 타겟을 운반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치밀하게 얽힌 짜임새 있는 전개가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액션 영화다. 특히 <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그야말로 ‘목숨 건’ 스펙터클한 리얼 액션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타깃을 노리는 적들과의 총격전부터 작전에 투입된 비밀 조직의 팀플레이 액션, 도심을 질주하는 카체이싱 추격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사용했던 무술 ‘실랏’ 기술을 이용한 CG없는 맨몸 액션까지 볼거리가 풍부하다.
마크 월버그를 비롯해 출연진들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 해군 네이비실과 미 육군 레인져스와 함께 일주일간 강도 높은 훈련은 받으며 사실적인 액션 시퀀스를 완성했다.
올 여름 최강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마일 22>는 오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