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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2000년대 군침돌게 했던 추억음식 소환

2000년대를 군침돌게 했던 음식들이 소환된다.

14일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 10회에서 구대영(윤두준 분)과 단무지 3인방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가 함께하는 추억소환이 시작된다.

우동 전문점을 방문한 이들 앞에는 우동과 돈까스, 그리고 만두피에 야채를 비벼 싸 먹는 비빔만두가 기다리고 있다. 배를 채운 후 이어지는 디저트 코스까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그네 의자와 소녀풍의 디자인이 특징인 생과일빙수 전문점에서 펼치는 빙수, 파르페 먹방이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tvN 제공사진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제작진은 “먹방을 함께한 네 명의 또래 배우들 역시 당일 촬영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예전에 많이 먹은 곳’이라며 반색했다”며 “어느 때보다 신기해하고 반가워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청자들 식탁에 행복한 추억의 맛을 선물할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10회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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