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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임순례, ‘리틀 포레스트’ 씨네토크 진행

영화 감독이자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인 임순례 감독이 자신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함께 순천을 찾는다.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 개막 이틀째인 18일 순천시 청춘창고에서 <리틀 포레스트>의 특별 상영과 임순례 감독이 김현석 영화평론가와 함께 인간, 동물, 그리고 영화와 관련한 ‘씨네토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순례 감독이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댕댕이 컨퍼런스’에 참석해 동물권과 관련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는 팍팍한 도시 생활을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의 특별한 사계를 담은 힐링 무비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생명과 호흡하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임순레 감독은 “매해 여름이면 볼거리 먹을 거리 가득한 순천을 찾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풍성한 동물 영화 프로그램과 함께 순천문화예술회관, CGV순천 및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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