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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본 적 있나”…‘뇌피셜’ 김종민·하하, 79년생 무논리 대결

귀신의 존재를 두고 1979년생 동갑내기 방송인 김종민과 하하가 무논리 대결을 펼쳤다.

16일 오후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 웹예능 <뇌피셜>에서는 김종민의 절친인 하하가 등장, 귀신 존재에 대한 격렬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김종민과 하하는 귀신의 존재에 대한 자신들의 뇌피셜을 입증하기 위해 지인과 아내까지 동원하며 토론에 열정을 보였다.

김종민은 귀신은 없으며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면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라 주장했지만, 신경과 전문의 한진규와 전화 연결에서 예상치 못한 발언을 듣게 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는 귀신을 직접 봤다는 주장을 펼치며 ‘지인피셜’코너를 통해 일반인 친구와 아내 별을 연결했다. 여기에서 별은 하하도 몰랐던 깜짝 경험담을 전하며 토론 분위기를 뒤집어 놓았다.

이뿐만 아니라 무속인 전영주가 등장, 하하와 김종민에게 귀신에 대해 다양한 주장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귀신에도 등급이 있다고 말했고, 하하와 김종민은 겁에 질린 얼굴로 반응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특히 하하는 “옆에 귀신이 있다”는 전영주의 말에 벌떡 튀어오르며 ‘겁보’임을 인증했다.

절친인 김종민과 하하의 물러서지 않는 한 판 입담 승부를 보게 될 <뇌피셜>은 히스토리 유튜브(https://youtube.com/historykorea), 페이스북, 네이버 채널(@HISTORY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뇌피셜>은 SBS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너>를 연출한 컴퍼니상상의 김주형 PD가 기획하고, <런닝맨>의 FD와 PD로 활약했던 컴퍼니상상의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았다. 가수 제시, 개그맨 양세찬, 코요태 신지, 다이아 등이 출연해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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