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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9일 데뷔 12주년…풋풋한 데뷔시절 이미지 축전 포스터 공개

멤버 네 명이 군복무에 한창인 그룹 빅뱅이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빅뱅의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뱅 데뷔 12주년 축전 포스터. 사진 YG엔터테인먼트

포스터에는 ‘BIGBANG 12th Anniversary’ ‘2006.08.19-2018’이라는 문구와 함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점프하는 빅뱅의 모습이 담겼다. 데뷔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5명의 풋풋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빅뱅은 지난 2006년 8월19일 YG패밀리 10주년 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YG에서 6년을 준비한 첫 10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얻었다. 출중한 노래와 랩, 춤 실력은 국내외에 호평 받았으며, 세련되고 트렌디한 패션은 ‘빅뱅 스타일’로 패션계의 주목도 받았다.

이들은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루저’ ‘뱅뱅뱅’ ‘에라 모르겠다’에 이어 최근 낸 ‘꽃 길’ 등 여러 히트곡을 내기도 했다.

빅뱅은 유튜브에서 3억건의 조회수를 올린 ‘판타스틱 베이비’와 ‘뱅뱅뱅’을 포함해 총 13편의 1억건 이상 조회수 뮤직 비디오를 배출했다.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의 ‘굿보이’ 2억건과 빅뱅의 ‘맨정선’ ‘하루하루’ 뮤직 비디오 1억건 돌파는 입대 공백기에 넘어섰다.

12주년을 맞은 빅뱅은 지난해 탑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대성까지 네 명의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막내 승리는 최근 첫 정규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를 내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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