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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김규리, ‘여고괴담’ 개봉 20주년 특별상영전 참석

배우 박진희, 김규리 등 국내 대표적인 공포영화 시리즈인 <여고괴담> 출연자들이 개봉 20주년 특별상영전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 측은 20일 “<여고괴담> 개봉 20주년 특별상영전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여고괴담> 전 시리즈 상영과 주요 소품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 개봉 20주년 특별상영전 공식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상자료원 측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7시 <여고괴담> 시리즈에 참여한 박진희, 김규리를 비롯해 제작사 씨네이천 이춘연 대표와 2~5편의 감독 등이 참여하는 ‘오프닝나이트’를 실시, 무대인사로 영화 상영 전 관객들과 해후의 시간을 가진다.

이밖에도 각 시리즈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 대화’, 감독별 초기 단편 연출작 상영도 이어진다.

상영작 및 전시 관람 모두 무료며,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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