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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문정원 “남편 이휘재, 결혼 후 웃음도 대화도 없어져” 서운함에 눈물

방송인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 부부는 쌍둥이가 외갓집으로 떠나고 둘만 남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TV조선방송캡처

문정원은 이휘재에게 “여름이니까 장어를 해주겠다”면서 “좀 웃어라. 나 원래 웃는 상인데 오빠랑 있으니 표정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연애할 때 (이휘재의) 잘 웃는 모습에 반했는데, 결혼하고 아기들이 태어나니 웃음도 대화도 없어지는 것 같다”고 서운해했다.

장어 요리를 한 뒤에는 “내가 음식을 해주면 이후에 뭐가 다시 먹고 싶다는 말을 안 하더라”고 서운해 했다. 이에 이휘재는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한 뒤 “애들 보는 거 힘든 걸 아는 데 어떻게 요리까지 원하냐”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함소원, 장영란은 “나면을 되게 사랑하는 것 같다. 사랑에 목말라 있는 것 같다. 눈빛만으로 그게 다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문정원은 “제 마음을 읽어주셨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줬다. 이휘재는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더 자주 하겠다고 약속하며 문정원에게 수줍게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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