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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스타그램] 이희경 “30kg감량 후 더위 안타”

개그맨 이희경이 다이어트 후 체험한 놀라운 몸의 변화를 고백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헬스걸’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이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김윤희 한의사는 “조사를 해보니 더위에 약한 사람들의 평균 몸무게가 더위에 강한 사람들보다 약 4.4kg 더 많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희경 인스타그램

이에 이희경은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면서 “제가 ‘헬스걸’ 시작했을 때 몸무게가 93kg 정도 나갔다. 그 때는 여름에 실내에 있어도 진땀이 날 정도로 더위를 많이 탔다. 겨울에도 창문을 열어둘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희경은 이어 “그런데 30kg감량 후 너무 놀라웠던게 땀이 안나더라”면서 “더위를 덜 타는 체질로 변한 것 같다”고 밝혔다.

SBS ‘좋은 아침’

김윤희 한의사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이 더위를 많이 타는 이유는 우리 몸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층 때문”이라면서 “몸 속 지방은 우리 몸에 들어온 열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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