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간밤TV] ‘프로듀스48’ 세번째 순위 발표식, 미야와키 사쿠라 1위 등극

[<프로듀스48> 세 번째 순위 발표에서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미야자키 미호를 제치고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간략히 소감을 전한 뒤 애교를 선보였다.

Mnet 방송화면 캡처

앞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17일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작곡한 ‘다시 만나’로 콘셉트 평가를 준비했다. 그는 왕이런과 센터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두 사람은 센터 파트를 녹음했고, 이대휘는 포지션 결정권을 연습생들에게 넘겼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번 센터는 이런이가 했으면 좋겠다. 랩하는 것도 계속 연습이 필요하고, 꼭 센터가 아니어도 맡은 파트에서 매력을 최대한 보여주고싶다”며 왕이런에게 센터 자리를 양보했다.

콘셉트 평가 무대 결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속한 ‘다시 만나’ 팀은 4위를 차지했다. 베네핏을 받진 못했지만 미야와키 사쿠라는 압도적으로 개인 등수 1위를 차지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프로듀스 48> 연습생들이 처음으로 선보인 단체무대에서 첫 센터에 서기도 했다. 첫 방송 실시간 투표에서 1위를 한 뒤 인기가 급상승했다. 배윤정의 추천을 받아 일본인 연습생 중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프로듀스 세번째 순위. Mnet 방송화면 캡처

한편 3위는 이채연이 차지했고 4위는 강혜원이었다. 이채연은 감격에 겨워 ”연습생은 항상 흔들리는 줄기라고 생각했다. 최근에는 많이 흔들렸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5위 이가은은 “시작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참여했었다. 지금은 나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