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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 vs 이제동·김민철 vs 김성현…‘KSL’ 초대 챔프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원년 우승의 향방은 정윤종-이제동, 김민철-김성현의 대결로 좁혀졌다.

KSL 첫 시즌은 지난 7월 19일 16강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7주간 진행돼 왔으며, 치열한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서 선발된 16명의 선수들 가운데 ‘Rain’ 정윤종, ‘JD’ 이제동, ‘Soulkey’ 김민철, ‘Last’ 김성현 선수 등 4명의 선수들이 4강에 올라 우승을 향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들은 오는 30일~31일 4강 경기를 치르게 되며 살아남는 최후의 2인이 9월8일 결승 무대에서 <스타크래프트> 최강자 타이틀을 걸고 맞붙게 된다.

결승전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9월8일 오후4시30분 진행되며 결승전 입장권은 KSL 공식 후원사인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www.kstar.tv)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28일 오후5시부터 1만원에 판매된다.

결승전 티켓을 현장에서 수령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국에서만 특별 제작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결승전 현장에서는 경기 종료 후 HyperX의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 격전의 아제로스(Battle for Azeroth™) 소장판 등 다양한 선물들 역시 아울러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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