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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꼽은 관전 포인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9일 처음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이은경)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합을 맞춰 일상 속 숨어있는 퀴즈왕을 찾아다니는 길거리 퀴즈쇼다. 첫 방송을 앞두고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제공

1. 대한민국 최고 MC 유재석과 예능인 조세호의 만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다시 한번 만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MC 유재석과 예능인 조세호가 이미 다른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3> 등을 통해 케미를 선보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PD는 “이들이 더는 맞출 필요가 없을 정도의 찰떡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2. 주인공은 누구나 될 수 있다, 일상 속 길거리의 시민 퀴즈왕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주인공은 유재석도 조세호도 아닌 바로 시민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무대인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퀴즈쇼라는 콘셉트에 맞게 무작위로 만난 시민들과 퀴즈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퀴즈를 맞히는 시민에게는 근처의 현금 자동입출기기(ATM)에서 상금을 바로 찾아 전달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첫 촬영에서 생각보다 내공 있는 시민들의 등장에 유재석이 당황하기도 했다는 말을 전했다.

3. ‘사람’을 여행하는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이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사람’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사람’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출근길 직장인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택시 기사님에 이르기까지 자신, 혹은 주위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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