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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드라마 ‘슈츠’이어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캐스팅

KBS2 드라마 <슈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영호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영호는 극중 아토스 역으로 열연한다. <아이언 마스크>는 이미 국내에서도 성공한 뮤지컬로 평가받는 ‘삼총사’의 오리지널 제작자인 클레오파트라 뮤지컬에서 만들어 2017년 체코에서 초연했다. <삼총>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잘 알려진 19세기 프랑스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무대 위에서는 어떻게 펼쳐지고, 어떤 전개로 대중을 만나게 될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뜨거운 우정으로 감동을 전한 <삼총사>의 또 다른 모험과 17세기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전설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 풍성한 음악과 다이나믹한 검술까지 최

고의 공연이 될 <아이언 마스크>에서 김영호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관계자는 “배우와, 가수, 사진작가 및 영화감독에서 정식으로 등단까지 한 시인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김영호가 이번 뮤지컬에서도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3일 서울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오픈하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김영호 외에도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장동우, B1A4의 산들, 비투비의 이창섭 등의 아이돌그룹 맴버들이 총출동하며, 박준규와 이병준 등 중량감있는 배우들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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