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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이하율 결별, 이젠 서로의 흔적 지우기

결별을 알린 배우 고원희(23)와 이하율(31)이 서로의 흔적 지우기에 돌입했다.

고원희와 이하율 양 측 소속사는 3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각자의 길을 걷는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로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하율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두 사람의 공개 열애는 2016년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열애를 공개한 이래 2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교제 기간은 당시 8개월간 교제임을 밝혔고 약 2년 10개월이다.

고원희는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이하율의 흔적을 지웠다.

고원희는 그간 이하율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왔다. 이하율의 선물이나 커피차 이벤트 등을 공유하며 애정이 건재함을 알려왔다.

현재 고원희의 SNS 인스타그램에서 이하율과 관련된 게시물은 찾아볼 수 없다.

이하율은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하율 역시 고원희와 마찬가지로 열애의 달콤한 흔적을 공유해왔다. 지난 6월에는 ‘1000일 기념일’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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