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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vs 김성현…8일 ‘KSL 초대 챔프전’ 격돌

‘JD’ 이제동과 ‘Last’ 김성현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리그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8일 격돌한다.

지난주 진행된 KSL 4강전에서 이제동은 정윤종을 세트스코어 4-0으로 일축하고 결승 진출권을 따냈으며, 김성현은 접전 끝에 4-2로 김민철을 제압했다.

이로써 프로토스의 강세였던 16강 대진에서 비교적 소수였던 저그와 테란이 KSL 첫 결승을 장식하게 됐다.

무엇보다 ‘택뱅리쌍’의 일원으로 <스타크: 브루드워> 시절부터 스타로 군림해 온 이제동이 첫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8일 오후 4시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날 결승전 티켓은 판매 시작 후 순식간에 매진 되며 KSL 첫 결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결승전 티켓을 현장에서 수령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국에서만 특별 제작된 <스타크: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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