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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둥지탈출’ 김병지 아들 김산 폭풍성장 근황 “‘날아라 슛돌이’ 꼬마가 벌써…”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병지 가족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이날 김병지는 “아들만 셋이라 좋은데 그래도 아쉽다. 셋 중에 한 명은 딸이었어야 하는데”라며 웃었다. 과거 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김산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산은 올해 17살로, 중학교 때까지 축구를 하다 최근 드럼으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동생을 깨우고 아침식사를 챙기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김산은 “내가 안 하면 엄마가 집안일을 다해야 한다. 동생한테 맡기기엔 불안해서 내가 직접 한다”고 했다.

tvN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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