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20kg에 육박하는 홍어를 낚았다.
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선 출연진들이 낚시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종 불문 총 무게가 제일 높은 사람이 이기는 대결이었다.
이날 이경규는 20kg에 육박하는 대홍어를 낚았다. 이에 이경규는 춤을 추며 “용왕님 감사하다”고 환호해 웃음을 줬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2018 홍어왕으로 등극했다. 영원히 깨지 못할 기록”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이 이경규를 제치고 우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마이크로닷은 19마리를 낚았다. 그는 총 40.39kg으로, 근소한 차이로 이경규를 이겼다. 이날 이경규는 총 39.1kg을 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