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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이중간첩 흑금성 미스터리 조명

8일 방송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중간첩으로 의심 받고 사회에서 사라졌던 한 공작원을 조명한다.

SBS 제공

7일 SBS에 따르면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대북 사업을 한 ㄱ씨는 군사교범과 작전계획 등 군사기밀을 북의 지령을 받아 남겨 받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현역 장군이던 김모 소장이 친분이 있던 흑금성에 해당 내용을 넘겨준 혐의로 2010년 국가보안법으로 엮여 기소됐다.

제작진은 당시 수사 정황과 판결문 및 진술조서, 관련 인물들의 진술로 이 시건의 의문점을 다시 들여야 본다고 밝혔다. ㄱ씨는 왜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는지, 자신이 속했던 정보 조직으로부터 간첩으로 체포된 이류를 확인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8일 오후 11시 5분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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