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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피버페스티벌 & 블소 챔피언십’ 개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엔씨소프트의 가을 축제 ‘피버페스티벌’이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가 2016년부터 개최해온 문화 축제로,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인기 게임 <블레이드&소울>의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e스포츠 팬들과 출연 뮤지션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올해 ‘피버페스티벌’은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이하 300)과 함께 열린다. ‘300’은 뮤지션과 일반인 300명이 한 팀이 돼 떼창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MC 강호동의 진행으로 로꼬&그레이, 아이콘, 러블리즈, 휘성, UV, 윤민수, 김연자, 위키미키 등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총상금 1억 원의 ‘300’ 토너먼트 중 최종 4팀의 결승 무대가 ‘피버페스티벌’ 무대에서 진행되며, 결승 진출팀을 포함한 출연진들과 빅뱅 승리의 축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7일 예선을 시작한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결승도 15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블소 토너먼트’는 <블소>의 ‘비무(比武, 이용자간 대전)’ 콘텐츠로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9개 지역(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로 선발된 9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는 시즌1, 2 그리고 한국 대표 선발전까지 모두 우승하며 최강팀으로 인정받은 ‘GC BUSAN RED’가 출전, 대회 5연패에 도전한지만 중구과 대만의 추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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