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BC뮤직에서 힙합 아티스트들의 빌보드 목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MBC뮤직은 힙합 프로그램 <타켓:빌보드-킬 빌(Target:Billboard-KILL BILL)>이하 (킬빌)을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그 중 먼저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도끼가 합류를 알렸다. 프로그램은 도끼를 포함한 총 7명의 아티스트가 무대로 경쟁하면서 매회 힙합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최종 승자는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빌보드 차트 점령을 노린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거듭된 빌보드 차트 진출에 의해 K팝 음악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힙합 장르로도 미국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프로그램의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킬빌>은 이달 중 MBC뮤직과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