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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다음 달 용산아트홀서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가수 정동하가 다음 달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13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내고 활동 중인 정동하는 다음 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울 용산아트홀대극장에서 ‘정동하 전국 투어 콘서트 - 크로스로드(CROSSROAD) 인 서울’을 연다.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풀린다.

가수 정동하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 뮤직원컴퍼니

방송과 공연,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면서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그는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을 낸 후 첫 콘서트로 눈길을 모은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데뷔 후 첫 솔로앨범 발매와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까지, 최근 팬들의 넘치는 사랑과 응원으로 이뤄낸 일이 많다. 길다면 긴 시간을 변함없이 함께 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정동하의 음악을 사랑해준 모든 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동하의 새 앨범 <크로스로드>는 모던록부터 신스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은 11개의 곡이 실렸다. 그중 절반 이상이 정동하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정동하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최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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