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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최근 이혼 아픔 딛고 방탄소년단과 같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 발탁

배우 박은혜가 최근 파경의 아픔을 딛고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19일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은혜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배우 박은혜 화장품 광고 화보. 사진 브이티 코스메틱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단아하고 우아한 단발머리에 무결점 피부로 동안미모를 인증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보인 깨끗한 피부와 프로다운 모습은 스태프들의 호응을 얻었다.

화장품 브랜드 측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은혜의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앞으로 모델로서 광고와 홈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지난 14일 소속사를 통해 11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마감했음을 밝혔다. 그에 따르는 쌍둥이 자녀의 양육권은 박은혜가 맡기로 했다. 그는 지난해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와 영화 <강철비>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채널A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서는 진행능력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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