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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두번째 에피소드 ‘라스타바드’ 상세 내용 공개

엔씨소프트가 인기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28일 업데이트 예정인 두번째 에피소드 ‘라스타바드’의 상세 내용을 19일 공개했다.

먼저, 신규 클래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이다. 공개된 투사의 주요 스킬은 △확률적 홀드 효과에 텔레포트 불가 효과가 추가된 ‘썬더 그랩(임팩트)’ △약점 노출 단계가 높을수록 높은 확률로 스턴 적용되는 ‘드래곤 스턴’ △드래곤의 힘을 빌어 사용할 수 있는 용인족의 전투 버프 ‘드래곤 각성’ 스킬이다.

엔씨는 또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의 구조와 획득 가능한 아이템 등을 공개 했다.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한데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통합 던전이다. ‘라스타바드’ 던전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다. 각 층별로 대법관 바로드, 명법군왕 헬바인 등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신규 서버 ‘라스타바드’ 이용자는 캐릭터의 성장 지원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버 이용자는 최초 접속 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0개’ △라스타바드의 축복받은 변신 카드 상자 △라스타바드의 축복받은 마법 인형 카드 상자를 받는다. ‘라스타바드’의 축복받은 변신/마법인형 카드 상자에서는 전설 등급의 변신/마법인형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서버 이용자에 한해 경험치 +500% 추가 적용되는 ‘새로운 성장의 기운’ 버프를 제공한다.

엔씨는 <리니지M> 최초의 경험치 합산 이벤트도 28일부터 진행한다. 이용자는 보조 캐릭터의 경험치를 주 캐릭터에 더해 주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주 캐릭터는 투사와 총사 클래스만 가능하다. 경험치 합산을 통해 최대 80레벨까지 주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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