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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아는 와이프’ 같은 현실, 달라진 지성♥한지민이 만든 꽉 찬 해피엔딩

<아는 와이프>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극본 양희승·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가 20일 최종회로 if 로맨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 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8.6%(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 층인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4.9%, 최고 5.8%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는 와이프>. tvN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실수와 후회를 거쳐 행복을 되찾은 주혁(지성)과 우진(한지민)의 평범하지만 따뜻한 일상이 그려졌다. 주혁과 우진은 연애 후 달라지지 않은 현실과 대면했다. 그러나 서로에게 날만 세웠던 과거와는 달라져 있었다. 직장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현실은 여전했지만,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주혁과 우진은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노력하는 법을 터득했다. 우진은 능력을 펼치며 승승장구했고 주혁은 자신보다 먼저 승진한 우진의 모습에 진심으로 기뻐했다. 무슨 일이든 함께 애를 쓰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주혁과 우진은 서로에게 ‘좋은 남편’ ‘이상적인 아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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