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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6개도시 투어 돌입…“무대서 팬과 소통”

가수 이적이 6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뮤직팜 측은 22일 “이적이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적은 오는 11월 성남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쳐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된 2017 이적 콘서트 <멋진 겨울날>의 2회 공연을 전석 매진 기록, 성황리에 마친지 약 1년만이다. 감성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그만의 감성이 더욱 돋보이는 무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거울>은 11월 10일~11일 양일간 성남콘서트(성남아트센터)로 시작된다. 이어 부산(KBS부산홀), 광주(광주 문화예술회관), 대전(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구(대구 천마아트센터), 서울(코엑스 Hall D)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적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만나 저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적은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 <무대>로 1년간 팬들을 만났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의 성남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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