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결혼 4주년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연출 김동욱 외 3명·작가 김미경 외 8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4주년을 맞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고백 타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결혼 4주년을 맞았다. 신영수는 오믈렛을 직접 만들었고, 한고은은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 80주년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고 고백했다. 신영수는 감동한 듯 “평생 곁에 있겠다”면서 특별한 현금 선물까지 준비했고, 한고은은 “이런 남편을 어머니가 ‘1등 사위’라 불렀었다”며 흐뭇해했다.
또 신영수는 암보험 계약서도 공개했다. 과거 암보험 심사에서 탈락했다가 이번에 다시 들게 된 것인데, 신영수는 “보험은 들었지만, 보험금은 타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결혼사진을 꺼내들었다. ”앞으로 계속 사진을 찍어 액자에 걸자“는 다짐과 함께 두 사람은 결혼사진으로 만든 퍼즐을 맞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6.5%(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 1~2부), 분당 최고 7.3%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도 2.6%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