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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학병원서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확진자 추가…총 4명 치료 중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 1명이 추가됐다.

25일 이 병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병원 신생아실에서 아기 1명이 추가로 로타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앞서 지난 23일 이 병원에서는 신생아 19명 가운데 3명이 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병원은 역학조사에 나선 한편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신생아실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한편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영유아에게 주로 감염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 증세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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