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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봄, 시트콤 ‘YG전자’ 특별출연…넷플릭스 “촬영 마쳤다”

가수 박봄이 시트콤 ‘YG전자’에 특별출연한다.

4일 오전 넷플릭스 측은 스포츠경향에 “박봄이 ‘YG전자’에 출연한다. 촬영은 이미 마쳤고 다수의 특별 출연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박봄은 ‘약물 반입 논란’ 이후 5년 만에 방송 출연이 성사된 셈이다.

가수 박봄.

박봄은 ‘YG전자’에 한 회 분량 카메오로 합류하게 됐으며 과거 YG에 몸담았던 뮤지션이란 점이 출연 계기인 셈이다. 박봄은 현재 신생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솔로 컴백 준비 중이다.

‘YG전자’는 YG엔터테인먼트를 배경으로 빅뱅의 멤버 승리가 하루아침에 기피 1순위인 부서 YG전략자료본부로 좌천돼 회사를 살리고 ‘회장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B급 감성을 표방하는 시트콤이다.

Mnet ‘음악의 신’ ‘UV신드롬’ 등을 성공시킨 박준수 PD의 YG엔터테인먼트 이직 후 첫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전자’는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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