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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 결혼 소감 “조정석과 결혼, 아직 실감 안나”

배우 조정석과 결혼을 앞둔 가수 거미가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MC유희열은 “좋은 소식이 들리더라”면서 “진짜 오랫동안 지켜봐온 동생의 결혼이라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실감이 안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에 거미 역시 “나도 아직 실감이 안난다”면서 “지난 번 출연 당시 새해 계획을 물어보셔서 아무 생각 없이 ‘신부수업’이라고 말했는데 그게 자료 화면으로 많이 나가더라”며 웃었다.

유희열이 “축가를 나한테 부탁하면 어쩌나 고민 중”이라고 말하자 거미는 “그 귀한 축가를 어떻게 내가 부탁 드리겠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 소개로 만난 배우 조정석과 5년 간 열애를 이어왔다.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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