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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7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곳서 5게임 당첨 ‘대박’

제827회 로또 복권 1등 당첨자 15명 중 5게임이 한 가게에서 나았다. 구입 방식이 5번 모두 수동이어서 모두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나눔로또는 제82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가 ‘5, 11, 12, 29, 33, 44’번, 2등 보너스 번호는 ‘14’번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1등 당첨자는 모두 15명으로 각각 12억 650만원을 받는다. 이 가운데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갈렙분식한식’ 판매점에서 1등 당첨이 5건이나 나왔다. 해당 판매점은 제262회에도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바 있다.

한 사람이 누적 당첨금을 모두 가져갈 경우 액수는 60억원 3250만원에 달한다.

한 판매점에서 5건의 당첨번호가 나온 경우는 지난 7월 제817회에도 발생했다. 당시 당첨금액은 18억6800만원으로 한 사람이 당첨금을 모두 수령했다고 가정하면 당첨금은 95억원에 달했다.

제827회 로또 복권 1등 당첨 지역은 칼렙분식 이외에도 로또복권(부산 동구 범일동), 로또세븐죽전점(대구 달서구 죽전동), 복권명당-서부점(대구 달서구 송현동), 대박(광주 북구 각화동), 영통대박복권(경기 수원시 영통구), 행복정보통신(경기 연천군 연천읍), 대성기획(경기 용인시 기흥구), 행운로또(경기 하남시 덕풍동), 복권나라(전북 군산시 대야면), 구례로또(전남 구례군 구례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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