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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민지, tvN ‘빅포레스트’ 신동엽에 반한 ‘달콤살벌’ 직진녀

배우 연민지가 tvN <빅 포레스트> 에피소드 6회에서 신동엽과 열정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연민지의 소속사 SE M&M(에스이 엠앤엠) 측은 “연민지가 tvN <빅 포레스트> 6회 ‘기회의 신’ 편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신동엽과 엽기발랄하고 열정적인 로맨스를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극 중 연민지는 다니엘 제갈(정문성)의 여동생 스테파니로 등장한다. 부잣집 막내딸로 철없고 귀여울 뿐만 아니라 ‘또라이 옆에 더 또라이’라는 공식에 맞게 다니엘 제갈보다 한 수 높은 행동으로 신동엽을 당황케 할 예정이다.

특히 연민지는 상남자 십동엽을 유혹하기 위해 커다란 눈망울의 청순함과 섹시한 몸매, 몸짓으로 완벽한 매력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연민지 측은 “귀엽고 예쁘기만한 캐릭터가 아니라 자타공인 대림동 불도저 제갈부장의 친동생인 만큼 밉지 않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의 스테파니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연민지는 최근 종영한 tvN <미스터선샤인>, SBS <시크릿 마더> 등 인기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과 짠내 나는 사채업자 상훈(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연민지가 출연하는 <빅 포레스트> 6회는 오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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