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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과 책임감 느낀다” 홍록기, 결혼 7년만에 아빠 된다

개그맨 홍록기가 결혼 7년만에 아빠가 된다.

홍록기의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11일 “홍록기의 아내가 결혼 7년만에 임신했다”고 밝혔다.

홍록기는 “그동안 정말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께 임신 소식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록기-김아린 커플 웨딩화보. 사진 나우웨드

그러면서 “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부모가 된다는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 함께 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록기는 지난 2012년 11살 연하의 모델 출신 김아린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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