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BBC 토크쇼 <그레이엄 노튼쇼>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알리며 “지민은 녹화 당일 오전부터 목과 등에 심한 담이 들려 의료 조치를 취했다. 방송국까지 도착해 녹화에 참여를 하려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그레이엄 노튼쇼> 참여를 기대했던 많은 팬들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더 그레이엄 노턴쇼>는 BBC의 간판 토크 프로그램으로, 2007년 첫 방송 이후 마돈나, 케이티 페리 등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