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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11년 만난 비연예인 신부와 화촉 ‘오늘은 내가 미스터 션샤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조우진이 14일 새 신랑이 됐다.

조우진은 14일 서울 모처에서 11년 동안 만나던 비연예인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돌이 지난 딸이 있으며 아이를 낳기 전 혼인신고를 하면서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지만 결혼식은 <미스터 션샤인>이 종방한 이후 올리게 됐다.

배우 조우진. 사진 유본컴퍼니

조우진의 결혼은 지난달 25일 소속사인 유본컴퍼니의 발표를 통해 알려졌다. 조우진은 지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해 오랫동안 무대를 지켰다.

이후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tvN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 OCN의 <38사기동대> 등의 드라마와 영화 <더 킹> <보안관> <강철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결혼식 이후에도 개봉을 앞둔 영화 <창궐>과 <국가부도의 날> <마약왕> <돈> <전투> 등의 작품으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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