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정소민이 단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소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부드러운 연기와 청순한 외모로 차세대 멜로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정소민이 상큼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극 중 정소민은 광고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디자이너로 구김살 없이 살아온 인물이나 가슴 깊은 곳에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유진강 배역을 소화하며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캐릭터에 맞는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정소민은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모던한 감각의 패션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도 섬세하게 신경을 써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소민은 목선 위로 살짝 올라오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이마가 살짝 보이게 가볍게 내리는 앞머리 모양인 ‘시스루뱅’을 더해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단발병’을 유발시키고 있다.
단발 열풍을 예고한 정소민이 디테일한 연기와 캐릭터 구체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